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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동물화 어린이의 옛 그림 감상을 위한 새로운 시도『보림한국미술관』시리즈.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라면 누구나 쉽게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 미술의 문턱을 낮춘 한국미술화집이다. 미술 감상에 초점을 맞춰, 우리 옛 그림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주말 박물관과 미술관을 찾는 초등학생부터 한국 미술에 막 입문한 사람까지 우리 미술의 흥취와 멋을 느낄 수 있다. 제7권 〈다정한 벗ㆍ든든한 수호신〉에서는 옛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동물 그림을 살펴본다. 우리 미술의 일반적인 특징으로 꼽히는 익살과 명랑함은 동물 그림에서도 나타나며, 여기에는 우리 민족의 어질고 따뜻한 마음과 심정이 반영되어 있다. 이 책은 옛사람들의 마음이 깃들어 있는 다양한 동물 그림을 하나하나 짚어보고 있다. 동물화의 따뜻함을 고스란히 살린 컬러 화보와 시원한 판형이 생생함을 더해준다.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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