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일반노트
이 책은 일본 학생사에서 2004년 11월 발행되었던 『「ふろしき」で讀む日韓文化』를 우리말로 옮긴 것임
ㆍ상세내용
대한민국 대표 석학 이어령은 일생에 걸쳐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 산업사회와 정보사회를 가로질러 사유해 왔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일상의 소재들 가운데 ‘보자기’를 통해 동·서양의 문화의 차이점을 읽어냈다. 그동안 비합리적이고 비기능적이라 치부되어 등한시되던 전통 문화 속의 보자기를 무엇이든 감쌀 수 있는 융통성 있고 포용적인 새로운 아이콘으로 등장시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