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내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잖아! <가람창작동화> 시리즈 제12권 『열두 살의 달콤한 스캔들』. 이 시리즈는 감수성 예민한 사춘기 소년 소녀들의 우정과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낸 창작동화입니다. 12권에서는 발랄하고도 어른스러운 마리와 아픔을 간직하고도 항상 굳건한 재형이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렸습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파스텔톤의 예쁘고 아기자기한 구성이 돋보이는 책입니다.마리의 부모님은 마리가 어렸을 때 이혼을 했습니다. 마리는 엄마와 단 둘이 살아가며 아빠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하고 있지만, 강인한 엄마와 함께 씩씩하게 살아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옆 반에 깜짝 놀랄 만한 멋진 남자아이 류재형이 전학을 왔습니다. 하지만 재형이와 마리는 첫 만남부터 어긋나기 시작하고, 결국 두 사람은 앙숙이 되어버리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