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툰 더하기 동시, 우주 최초의 재미! ‘말놀이 동시집’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은 시인 최승호와 이 시대 아이들 마음을 가장 잘 읽어내는 화가 윤정주가 함께 만든 두 번째 카툰 동시집이 출간되었다. 『치타는 짜장면을 배달한다』(2016)에 이어 더욱 즐거워진 신작 『얼룩말의 생존 법칙』이다. 이 책에는 서른한 편의 짤막한 동시와, 나란한 서른한 편의 카툰이 들어 있다. 카툰의 말풍선은 퍼포먼스를 전공한 백로라 숭실대 교수가 집필하였다. 장르의 경계를 지우고 다양한 주인공들과 중독성 있는 유머를 탑재한 『얼룩말의 생존 법칙』, 우주 최초의 재미를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