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모두 모두 안녕』은 가족뿐 아니라 동네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이가 여러 사람들과 다양한 관계 속에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아이가 자신을 둘러싼 여러 사람들에게 인사하며 세상을 밝고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이 책은 각 장면마다 아이가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나누는 반가운 인사말이 담겨 있습니다. 아이에게 인사하는 습관을 길러줄 뿐 아니라, 가족을 비롯한 주변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의 명칭을 알고 관심을 갖게 도와줄 것입니다. 아이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엄마 아빠에게 인사를 합니다. 엄마와 함께 할아버지를 만나러 가는 길에 아이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집밖을 나서는 앞집 언니, 아파트 할머니, 경비 아저씨, 가게 사람들 그리고 버스 기사 아줌마까지 모두 반갑게 인사합니다. 마지막에는 가장 보고 싶었던 할아버지를 만나고 할아버지 품에 안겨 독자들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사람들을 향해 밝게 인사하는 아이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햇살 가득한 동네 풍경이 한편의 그림처럼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