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 그런 걸 누가 신경 쓴다고! 내 앞에서 누가 새치기를 한들, 영화를 보는 내내 뒷사람이 의자 등받이를 발로 찬들, 음식을 게걸스럽게 먹든,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요? 과연 그럴까요?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런 행동들 때문에 기분이 나빠졌던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예의 좀 지켜!』에는 어떤 행동이 예의 바른 것인지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 방법들을 보며 실천하면 어느새 예의 바른 어린이가 되어 있을 거예요! 선물을 받았는데 마음에 안 들었을 때, 누군가 방귀를 뀐 것 같을 때 등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스러운 순간들에 대한 예의를 배울 수 있습니다. 책 곳곳에 아이들이 만날 수 있는 적절한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어떤 상황에서도 예의 바른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예의는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해주는 것은 물론, 자신의 대한 평가를 높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