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전학생 선데이 처트니야. 『전학 온 친구』의 주인공 선데이는 아빠의 직업 때문에 세계 여러 나라로 여러 번 전학을 다니는 아이다. 그래서 새로운 학교로 전학 가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아이들이 모두들 전학생은 좀 이상한 애라고 생각하고 식사 시간에 끼워주지 않는 것에도. 하지만 선데이는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를 거리낌 없이 즐긴다. 이 책은 활발하고 자신감이 가득 찬 선데이의 모습을 통해 자기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이 가진 재능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