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뚱뚱한게 뭐 어때? 자신감만 있으면 돼! 『뚱보라도 괜찮아』는 뚱뚱한 소년 동휘의 이야기를 통해 외모 보다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동화입니다. 학교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친구들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이며, 자신감을 가지고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동휘는 다른 친구들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큰 키와 덩치를 가지고 있는 아이입니다. 그 큰 덩치를 이용해 다른 친구들을 곧잘 놀리고 괴롭히곤 하지요. 친구들은 동휘의 심한 장난과 괴롭힘 때문에 동휘를 싫어합니다. 하지만 동휘는 자신의 뚱뚱한 외모 때문에 친구들이 싫어한다고 생각하고, 더욱 아이들을 못살게 굽니다.그러던 어느 날, 승범이가 동휘의 작은 체육복 바지를 보고 엉덩이가 바지를 먹었다며 놀리자, 동휘는 승범이를 향해 석회가루를 뿌렸습니다. 그런데 승범이 대신 뒤에 있던 유라가 석회가루를 뒤집어 쓰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동휘에게 친구들한테 잘못한 것을 모두 적고 부모님 사인을 받아오라고 하자, 동휘는 엄마가 계시지 않는 사이 엄마 도장을 몰래 찍어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