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의 설렘과 즐거움을 고스란히 담은 그림책『캠핑이 좋아요』. 아늑하고 익숙한 집을 떠나 낯선 공간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코비의 설렘과 두려움, 엄마 아빠 없이도 텐트에서 자는 일을 해내고 싶었던 작은 도전까지, 어린이들의 마음을 더없이 세심하게 담아낸다. 더불어 책에 묘사된 코비의 엄마 아빠는 언제든 집으로 돌아올 수 있게 현관문을 열어 두면서도 밖에서 자기로 한 아이의 결정은 존중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NAVE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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