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대해서라면 뭐든지 자신만만! 열두 살 그레그의 만화책 사업 이야기! "저는 정말로 정말로 큰 부자가 되고 싶어요."『꼬마 사업가 그레그』는 부자가 되고 싶은 아이 그레그가 학교에서 벌이는 만화책 사업 이야기이다. 주인공 그레그는 라이벌이었던 마우라와 함께 만화책을 만들고, 만화책을 금지한 교장 선생님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돈을 벌고 쓰는 일이 자신과 주위 사람, 더 나아가 사회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깨닫게 된다. 그레그는 어려서부터 돈 벌기에 탁월한 재능을 보인다. 6학년이 된 그레그는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작은 장난감을 팔며 부자가 되겠다는 꿈에 다가가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교장 선생님이 학교에서 장난감 파는 것을 금지하고, 그레그는 새로운 사업을 생각한다. 그 때 번쩍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학교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책을 직접 만들어 파는 것. 과연, 그레그의 사업은 성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