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똑똑 58권. “너는 강하고, 용감하고, 아주 착한 아기야.” 어느 평범한 집의 여느 때와 똑같은 밤, 아빠가 들려주는 일상적인 말이 아주 특별한 결과를 가져온다. 밤마다 아빠가 들려주는 사랑의 속삭임을 들으며 잠이 들던 어린 딸은 자신감이 넘치는 아이로, 대담하고 용기 있는 어른으로 성장한다. 딸이 어른이 되어 혼자만의 힘으로 미래를 헤쳐 나가는 동안, 힘이 들거나 주저앉고 싶어질 때마다 아빠가 들려주었던 사랑의 응원은 그녀가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매일 밤 아빠가 들려주었던 긍정적인 응원은 밤바람에 실려 오는 속삭임처럼, 이제는 나이를 먹은 아버지와 딸의 어린 아들에게 되돌아온다. 이 책은 아빠의 사랑과 긍정의 힘을 보여주는 그림책이다. 아빠가 잠자리에서 들려주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속삭임은 아이를 용기 있고 자존감이 강한 아이로 성장시키고, 아이가 커서 혼자만의 힘으로 자신의 길을 찾을 때 힘이 들더라도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