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번역으로 만나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들!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의 완전판 전집.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이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유일한 한국어판으로, 기존 번역의 누락과 오역을 바로잡았다. 재단의 공식 인정을 의미하는 까마귀 마크와 작가의 친필 서명, 그리고 재단 이사장이 직접 쓴 한국어판 출간사가 담겨 있다. 유작과 미발표작, 필명 발표 작품까지 새로운 번역으로 한데 모았다. 제78권에서는 『빅토리 무도회 사건』을 소개한다. 가장무도회에서 벌어진 살인을 다룬 표제작 《빅토리 무도회 사건》, 한 장관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는 《초콜릿 상자》를 포함하여 탐정 에르퀼 푸아로의 재기와 기지를 보여 주는 단편 16편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