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공부란 억지로 지식을 외우는 것이 아닌 진정으로 배우는 즐거움을 깨치게 하는 것임을 일깨워주는 『공부가 되는 안네의 일기』. 1929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서 태어난 유대계 독일인으로, 네 살 때 나치스의 유대인 박해를 피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망명했으나 결국 제2차 세계 대전이 벌어진 후 유대인 수용소로 끌려가 장티푸스로 세상을 떠난 안네 프랑크의 일기를 들여다본다. 가족과 은신처에서 약 2년간 숨어 살며 쓴 것이다. 유대인 박해는 물론, 제2차 세계 대전의 진행 과정고 더불어 열세 살 소녀가 독립된 여성으로서 한 뼘 한 뼘 성장해가는 과정이 오롯이 담겨 있다. 아이들의 감성은 물론, 인간과 세계에 대한 통찰력을 향상시켜준다. 상상력과 사고력도 자라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