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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오스트레일리아인 가족의 일주일을 담은 그림책 『오늘은 쉬는 날』. 월요일은 도서관에 가고, 화요일엔 수영을 배우고, 금요일에는 가족과 함께 장을 보고, 토요일에는 친구들과 운동을 하나보니 문득, 아무런 할 일이 없는 한가로운 일요일 아침이 찾아왔다. 가야할 곳도 배워야 할 것도 만나야 할 사람도 없는 보물처럼 소중한 휴일을 가족들은 어떻게 보내는지 살펴본다. 제인 고드윈의 감성적인 글과 안나 워커의 따뜻하고 정감 있는 그림으로 시화집을 보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