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를 대상으로 만든 수학 그림책,「수학 첫걸음 시리즈」. 승산이 Chrysalis Children's Book's사와 독점 계약을 한 그림책으로, 한국수학교육학회 회장인 신현용의 감수로 국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췄다. 한글로 씌여진 이야기 밑에는 작은 글씨로 영어 원문이 곁들여져 있다. 2권 〈외계인과 우주비행사〉는 다양한 도형을 배운다. 첫장을 펼치면 로켓 발사와 함께 우주 모험을 떠난 아이들이 보인다. 발사 버튼은 원, 직사각형, 삼각형, 정사각형이다. 그리고 도착한 우주에서 도형으로 이루어진 외계인을 만난다. 이야기는 아이들이 다양한 도형을 분류별로 구분하면서 끝맺는다. 한글로 씌여진 이야기 밑에 작은 글씨로 영어 원문이 곁들여져 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도형의 개념을 익힐 수 있는 독특한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