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전쟁 이후의 미래를 배경으로 한 스티븐 킹의 판타지 소설! 스티븐 킹이 3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집필한 일생의 역작『다크 타워』시리즈. 로버트 브라우닝의 시 《롤랜드 공자 암흑의 탑에 이르다》를 기반으로 한 이 시리즈는 핵전쟁 이후의 미래를 배경으로 《반지의 제왕》과 《석양의 무법자》의 요소를 결합시킨 독창적인 서부 판타지 소설이다. '총잡이'종족 최후의 생존자 롤랜드가 암흑의 탑, 즉 다크 타워를 찾기 위해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제4부「마법사와 수정 구슬」에서 ‘어둠의 탑’을 향해 여정을 계속하게 된 총잡이 롤랜드 일행과 폭주 기관차 블레인과의 숨 막히는 대결의 마지막 이야기, 롤랜드의 과거 모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