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시대 소년 건무가 쓴 일기로 보는 고구려 시대의 일상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우리나라의 생활사를 아이가 쓴 일기 형식으로 보여주는 「역사 일기」시리즈 제3권『고구려 평양성의 막강 삼총사』. 고구려는 뛰어난 전투력과 용맹한 군사들로 동북아시아를 호령한 강한 나라였다. 고구려 시대 소년 건무가 쓴 일기 형식의 이 책에는 그 당시 사람들의 생활 모습이 잘 담겨 있다. 비슷한 또래의 어린아이를 주인공으로 설정해 아이들로 하여금 옛사람들의 경험을 보다 생생하게 체험하고, 역사를 공감할 수 있도록 해준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아이들을 위한 본격 생활사 책인 「역사 일기」는 동화작가가 쓴 일기 글에 역사학자의 자문과 감수를 더해 당시 사람들의 삶을 보다 생생하게 재현해냈다. 일기 옆에는 이야기와 관련된 역사 정보가 날개 형식으로 접혀져 실려 있다. 고구려 시대 의식주를 비롯하여 교육 제도, 제철 기술, 고분 벽화 등 생활사의 전 범위를 그린 그날그날의 일기에 관련 역사 지식이 더해져 흥미로운 읽을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