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 덩컨과 함께 떠나는 마법 세계로의 기상천외한 모험! 모험과 환상의 세계로 초대하는 판타지 소설 『타라 덩컨』. 프랑스의 한 시골 마을에서 평범하게 살던 소녀 타라 덩컨이 우연한 사건으로 자신에게 신비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마법 행성 아더월드와 지구를 오가며 모험을 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하루가 26시간이고, 일 년이 454일이며, 일곱 계절이 존재하는 태양계 마법 행성 아더월드를 배경으로 타라와 개성 있는 친구들이 함께하는 모험이 펼쳐진다. 제9권 《검은 여왕》 편은 다시 나타난 검은 여왕 때문에 아더월드에서 도망치게 된 타라가 지구의 아틀란티스로 떠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한국 독자들의 성원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한국인 등장인물 한 명을 비중 있게 넣었다고 한다. (하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