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를 모른 척하고 있나요? 모든 사람은 친구가 필요해요. 친구와 함께 학교에 가고 친구와 함께 게임을 하지요. 그런데 주변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누군가가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고 있지는 않나요? 그런 친구를 ‘왕따’라고 해요. 그런데 그저 재미로, 심심해서 장난삼아 던진 돌에 누군가는 큰 상처를 받는답니다. 왕따는 당하는 사람에게는 전혀 즐겁지 않고 그저 괴로운 놀이일 뿐이에요. 나는 왕따를 괴롭히지 않고 모르는 척만 했다고요? 어떤 친구가 왕따를 당하거나 피해를 당했을 때 그걸 막지 않고 지켜보고만 있었다면, 지켜보고만 있는 사람도 똑같이 나쁜 사람이에요. 자두와 함께 우리 모두 왕따 없는 신나는 교실을 만들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