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마음에 닿아 감동을 일으키는 진정한 역할 모델을 찾다! 자신의 명성을 위해 살아간 사람이 아닌,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살았던 진정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휴대폰과 TV에 푹 빠져 유행을 따르는 것이 최고의 가치관이라는 위기에 빠진 우리 아이들을 위해 펴낸, 만화와 이야기를 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하이브리드 위인전이다. 평화적인 싸움으로 세상을 바꾼 마틴 루서 킹의 이야기를 담은 『나는 마틴 루서 킹이야!』. 장난기 많은 여느 아이들과 다름없었던 마틴 루서 킹을 바꿔놓은 건 바로 차별이라는 끔찍한 상처였다. 마틴 루서 킹이 살던 당시 미국에는 흑인은 백인보다 모자라고 더러운 존재이기에 백인과 모든 것을 분리시켜야 한다는 법이 있었다. 마틴 루서 킹은 세상에서 차별받는 사람들이 힘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합치면 힘이 강해진다는 걸 알았다. 그리고 그 힘을 합치기 위해 자신이 가진 힘 있는 말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다 함께 세상을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