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가는 게 무섭고 싫다고요? 그렇다면 이 그림책을 한번 펼쳐 보세요! 신기한 마법처럼 학교에 가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질지도 몰라요! 말도 안 돼! 선생님이 학교에 가기 싫어한다고? 새 학기 등굣길이 마냥 즐겁기만 한 친구들은 아마 없을 거예요.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새 학교생활을 시작해야 한다는 건 누구에게나 커다란 걱정거리일 테니까요. 학교에 가기 전날 밤, 이런저런 생각에 밤잠을 설치기도 해요. 혹시나 등굣길에 무슨 일이 벌어지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고요. 새로 만나는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할까 봐 겁이 나기도 하지요. 이 책에도 새 학기 전날 밤, 이런저런 걱정을 하는 주인공이 등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