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한국문학』시리즈 박완서편 제5권《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본 시리즈는 박완서의 작품을 통해, 논술을 학습할 수 있게 했습니다. 어린이는 작품을 감상하기에 앞서 만화를 통해 작품의 줄거리와 주제를 살피고, 작품을 읽은 후에는 논술 문제를 통해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5권 는 일제 강점기에서 6ㆍ25 전쟁이 일어난 1950년대까지의 암흑 같은 시대를 겪으며 성숙하는 한 소녀의 눈부신 성장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우리나라가 분단국가가 되기 전 개성 지방의 풍습과 1950년대 전쟁 중의 혼란한 상황이 생생하게 나타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