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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 어느 아나키스트의 맨발에 관한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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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유리 : 어느 아나키스트의 맨발에 관한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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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O0000034747 [송악]일반자료실
813.7-박354ㅇ
대출가능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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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라고 불리는 한 남자의 평생에 걸친 유랑이 시작된다! 박범신의 장편소설 『유리』. 2016년 3월부터 7월까지 모바일 플랫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연재했던 작품으로 유랑자의 운명으로 태어난 ‘유리(流離)’라는 남자의 전설 같은 한 세기의 생애를 디아스포라라는 큰 틀에서 그려냈다. 근대화 과정의 풍운에 휩싸인 동아시아 여러 가상 국가들을 배경으로, ‘아버지’를 죽이고 살아남기 위해 떠돌이가 된 남자의 운명과 인류의 역사 속 ‘난민’의 이미지가 맞물려 전개된다. 저자 특유의 정념과 갈망의 문장은 이번 소설에서 판타지와 우화의 이미지와 결탁해 감각적이고도 독특한 서사를 끌어가는 바퀴로서 그 빛을 발한다. 근대화 과정의 풍운에 휩싸인 수로국의 소년 유리는 일곱 살에 천자문을 떼고 동물들과 대화를 할 수 있고 화인국의 글자도 읽고 쓸 정도로 영특한 아이이다. 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었으니 바로 큰아버지와 어머니의 부정한 장면을 목격한 뒤로 키가 자라지 않는다는 것. 화인국의 수로국 침탈에 크게 협조하여 자작 작위까지 받은 큰아버지는 어느새 유리의 아버지가 되어 있다. 열일곱 살이 된 유리는 어느 날 붉은댕기라는 여자아이를 따라간 동굴 속 비밀의 샘에서 훗날 자신의 죽음을 미리 보고, 아버지가 진행하던 사업에 붉은댕기가 차출되어 떠나자, 아버지의 죄를 벌하고자 그를 향해 총의 방아쇠를 당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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