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배우, 찰리 채플린의 어린 시절을 만나다! 세계를 대표하는 천재들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는 「어린이는 어른이 된다 시리즈」 제2권 『찰리는 영화감독 채플린이 될 거예요』. 코미디 영화사를 다시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찰리 채플린’은 중절모에 헐렁한 양복을 입고 지팡이를 휘두르며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인물입니다. 그가 어떤 어린 시절을 보냈는지 차근차근 살펴보면서 천재 연기자이자 영화감독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찰리 채플린의 사진도 ‘작가 자료 수첩’에 수록해 두었습니다. 찰리 채플린의 어머니는 작은 극장에서 노래하는 가수였어요. 건강이 나빠진 찰리의 어머니가 노래를 부를 수 없게 되자 어린 찰리가 엄마 대신 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찰리는 무대 위에서 깜짝 놀랄만한 재능을 발휘하여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타고난 배우의 재능을 씩씩하게 펼쳐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