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모모>의 작가 미하엘 엔데가 들려주는 어른을 위한 두 번째 동화 모음집. 저자가 남긴 메모를 정리한 <미하엘 엔데의 메모상자> 중에서 '어른을 위한 동화'를 선별하여 새롭게 엮은 책이다. 저자만의 상상력, 문학적 위트, 유머, 난센스, 패러독스 등을 만날 수 있다. 총 17편의 이야기를 통해 환상의 세계를 그려내는 한편, 물질 만능주의와 과학발달의 부정적인 결과,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 등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의 목소리를 담아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