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의협 활극 〈경여년 : 오래된 신세계〉 천하를 바라본 사투 앞에서, 주사위는 던져졌다. 2019년 88억뷰 최대 화제 드라마 〈경여년〉 원작소설 2020년 중국 종합 베스트셀러 / 아마존 유료 웹소설 1위 텐센트 1위 작가 ‘묘니’의 한국 친구 번역가가 직접 완역한 〈경여년〉 한국어 버전 “판시엔은 처음으로 자신의 두 발로 땅을 견고히 딛고 서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저격총은, 신의 무기가 아니라 지팡이일 뿐이었다.“ - 책 속에서 서로를 적대시해야 하는 운명을 타고난 사람들. 권력 싸움에서는 항상, 때리는 늑대, 도망치는 토끼, 그리고 방관하는 호랑이만 있을 뿐. 아가씨가 말했지. 낙타를 죽이는 건 원래 지고 있던 무거운 볏짚단이 아니라, 마지막에 살짝 올린 볏짚 하나라고. 난 몇 년 살기 힘드네 그러니 빨리 마지막 볏짚을 올릴 수 밖에. “나약함이란 감정은 멍청할 뿐 아니라, 너도 죽게 만들 것이야.” “그건 나약함이 아니에요. 그건 책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