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씨앗의 감동, 외로운 나무에게 가족이 생기다! 『아주 먼 바다 외딴 곳 작고 작은 섬에』는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아주 먼 바다 외딴 섬에 홀로 살아가는 탱글우드가 폭풍우를 피해 우연히 찾아온 갈매기와의 교감을 감동적으로 그려냈습니다. 외로움에 지쳐버린 나무는 갈매기의 작은 관심과 한마디에 삶의 의미를 되찾기 시작했습니다. 외로움을 극복하고 사랑과 가족의 의미를 배우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가족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탱글우드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볼 계기를 얻게 됩니다. 아주 먼 바다 외딴 곳 작고 작은 섬에 나무 한 그루가 살았습니다. 그 섬의 오직 하나뿐인 나무, 나무의 이름은 탱글우드였습니다. 탱글우드는 외로움에 바다표범, 바닷새, 돌고래 들이 지나갈 때마다 소리쳐 부르지만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갈매기 한 마리가 폭풍우를 피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갈매기는 폭풍우가 그치자 언젠가 꼭 돌아온다는 약속을 남기고는 가족을 찾아 떠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