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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을 맞아 다시 생각해 보는 우리말 사투리
사계절 중학년문고 16『사투리의 맛』은 우리말 중에서도 사투리에 초점을 맞췄다. 전라남도 여수 돌산도에서 자란 철환이는 아나운서가 되는 것이 꿈이다. 그런데 사투리를 쓴다는 것이 치명적인 문제였다. 서울로 전학 온 철환이에게 사투리의 장벽은 높고도 높았다. ‘가갸거겨’ 아무리 연습해도 하루아침에 사투리가 고쳐지진 않았다. 비록 철환이는 아나운서 시험에 똑 떨어졌지만 그 덕에 사투리의 진정한 맛을 알게 되었다는데…….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