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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고, 기분 나쁠 날들을 견디게 도와주는 그리책! 『왕 짜증 나는 날』은 아이의 입장에 서서 어떤 상황이 짜증나는지를 보여주는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일상생활을 중심으로 학교나 집에서 겪는 상황을 잘 그려냈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의 마음이 콕 와 닿습니다. 재기발랄하게 표현된 그림은 보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아이들도 어른처럼 짜증이 나는 날이 있어요. 어떤 날이냐구요? 그건 바로 바지가 세탁 후 짧아지는 날, 아무도 내 말을 들어주지 않는 날, 엄마가 동생만 예뻐하는 날, 머리 모양이 이상한 날 등이 그래요. 그것 말고도 무척 많지만 말이죠.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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