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무척 읽고 싶지만 시간이 나지 않아서 책을 읽을 수 없다는 소녀의 변명이 유쾌하게 담겼다. 마음만 책벌레인 소녀는 아침 읽찍 일어나 학교에 가기까지 틈틈이 책을 읽으려고 하지만 제대로 읽지 못하고 여기저기 책을 흘려 놓는다. 아이의 솔직한 심리를 재기발랄하게 표현한 작가의 솜씨가 빛난다. ▶이 책은 아래 교과와 연계되어 있습니다. 국어 둘째 마당 - 무엇을 찾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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