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 김용옥 선생의 <논어한글역주>를 저본으로 하여 만화작가 보현이 그린 고전 만화이다. <논어> 499장 전체를 한 구절도 빠짐없이 만화책 총 5권으로 쉽게 풀어내었다. 만화에 한문의 원문이 한글발음과 함께 모두 실려 있고, 낱낱이 번역되었다. 5권에서는 <논어> 499장 전체를 한 구절도 빠짐없이 풀어냈다. 만화에 한문의 원문이 한글발음과 함께 모두 실려 있고, 낱낱이 번역되어 있다. 이 책의 탁월성은 <논어>에 대한 역대 중요한 주석을 모두 망라하여, 21세기 현대에 가장 알맞게 풀이한다는 것이다. 난해한 구절에서는 중국 한나라 때의 고주(古注), 송나라 주자의 신주(新注), 조선시대 다산 정약용의 <논어고금주>, 일본의 근대를 준비한 에도시대 고학파의 논어주석들이 서로 비교되면서, 항상 현재적 의미를 얻는 이해 가능한 해석을 이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