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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방지축 주니비와 함께 하는 학교생활! 『주니비의 비밀 일기』 제1권 《커닝하는 게 왜 나빠?》. 실수도 자주 하고 어떤 말을 할 지 예측 불가능한 데다, 짝꿍 메이와는 항상 티격태격하는 평범한 친구 ‘주니비’를 통해 아이들의 심리를 꿰뚫어 재미를 줍니다. 주니비 외에도 메이, 허브, 올리, 스캐리 선생님 등 개성 넘치는 인물들은 그동안 책읽기에 재미를 느끼지 못했던 아이들의 흥미를 높여줍니다. 더불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단어로 쓰였습니다. 주니비도 커닝이 나쁘다는 것을 아주 잘 알고 있어요. 친구의 숙제는 잠시 빌린 것은 커닝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부탁한 것도 아닌데 친구가 먼저 답을 보여준다면 베껴 서도 괜찮지 않을까요? 주니비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복잡하고 어려운 커닝의 유혹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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