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꼭’ 지켜야만 하는 것! “나 하나쯤이야 괜찮아!”라고 생각해 본 적 있나요? 『모든 사람이 제멋대로 한다면』은 그런 생각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알려주면서, 아이들이 공중도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한 그림책입니다. 우린 더불어 살아가는데 있어서 꼭 지켜야할 일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왜 지켜야 하는지'잘 모를 수 있는데요. 이 책은 그런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줌으로써 '공중도덕'의 중요성을 깨닫게 합니다. 모든 사람이 제멋대로 곰에게 과자를 주면 어떻게 될까요? 모든 사람이 제멋대로 쇼핑카트를 타고 달리면 어떻게 될까요? 또, 모든 사람이 제멋대로 길바닥에 쓰레기를 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모든 사람들이 이 모든 일을 제멋대로 한다면, 이 세상은 얼마나 엉망이 될까요? 다양한 상황을 떠올려보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동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생각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