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먹기 위해 태어난 자코가 공부에 눈을 떴어요!『난 과자로 공부했다』는 자코가 천천히 공부에 눈을 떠가는 이야기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그 진정한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프랑스 창작동화입니다. 유쾌하고 재치있는 표현력과 안정적인 문체로 이야기를 생생하게 살린 작품입니다.'먹기 위해 태어난' 자코는 아기 때부터 먹는 것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너무 먹는 것을 좋아해 뚱뚱해져버려서 의사선생님도 염려할 정도로 말이죠. 하지만 자라면서 자코는 살이 빠져 예전만큼 뚱뚱한 아이는 아니었지만, 여전히 먹는 것을 좋아했답니다. 반면에 자코는 '읽는 것'을 무척 싫어했지요.그러던 어느 날, 자코는 시간 때우러 간 도서관에서 '쿠키 만드는 법'을 발견합니다. 자코는 더듬더듬 글을 읽고 따라 써 쿠키 만드는 레시피를 배껴왔어요. 그리고 집에서 쿠키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왜이렇게 어려운 말들이 많을까요? 자코는 쿠키를 만들면서 모르는 단어도 배우고 숫자와 구구단도 배우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