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마을에 들어설 때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장승이었어요. 장승은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이 쌍을 이루어 나란히 서 있었지요. 장승은 마을을 지켜 주는 역할을 했고, 지역 간의 경계를 표시했답니다. 〈장승〉은 초등학교 사회 5학년 2학기 [3. 우리 겨레의 생활 문화]에 수록되어 있는 내용으로서, 마을을 지켜 주는 장승에 대한 이야기예요. 〈전통문화 대장간〉은 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후원하여 국내 최고의 교육 제품을 선정하는 한국교육산업대상을 받았으며, 세계적인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에 출품하여 높은 평가를 받은 우수한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