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교육감시대를 위한 교육입국론! 『도올의 교육입국론』은 2014년 6월 17일부터 23일까지 5회에 걸쳐 《한겨레》에 연재되어,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애독하였고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 책은 《한겨레》의 논설을 보강하여 보다 정밀한 담론으로 완성한 것으로, 도올 김용옥은 혁신교육감시대에 혁신교육을 창출하고 추동해나갈 주체들에게 교육 일반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철학적 기반을 제공한다. 총론을 포함하여 공부론, 제도론, 교사론, 회고와 전망 등 전체 다섯 개의 주제로 나눠져, 혁신교육감시대의 도래가 우리에게 던지는 역사적 사명이 무엇인지 살피는가 하면, 공교육의 혁신교육화가 입시제도와 대학체제를 바꿀 수 있다고 주장한다. 공자의 교육론과 풍류의 의미를 정리하고 나아가, 혁신은 창조적 전진이며, 해체 아닌 형성이라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