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2005년부터 강단에 외롭게 버려져 있던 인문학을 과감하게 생활 속으로 끌고 나와 시민들과 만날 수 있도록 장을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던 「부산 KBS 고전 아카데미 시민강좌」의 강의 내용을 토대로 구성한 책이다. 문학과 예술, 철학과 정치·사회학, 그리고 신화학에 이르기까지 유명한 인문학 서적들을 소개하고 그에 대한 해설들을 수록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인문학적 상상력이 새로운 삶과 문명을 여는 힘으로 성장하고 확장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소망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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