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베이컨이 될 운명 앞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아기돼지 사형제. 그들은 각자의 소질을 살려 시인과 탭댄서, 그리고 곡예사와 테너 가수를 꿈꾸며 세상으로 나아갑니다. (초등학교 1,2학년 이상)물질적 풍요 속에서 어려움 없이 자라나 조그마한 어려움에도 쉽게 포기해 버리는 요즘 어린이들. 물질의 풍요는 그만큼 어린이들에게 정신적 빈곤을 주고 나약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래서 요즘 어린이들은 자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려움과 역경을 이겨내기보다는 꿈과 희망 없는 안락한 삶을 살아 나가는, 나약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 동화는 돼지 사형제의 모습을 빌어 꿈과 희망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며, 온갖 어려움을 딛고 간절히 바라던 소망을 이루어내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가를 이야기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