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을 통해 배우는 인성 교육!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는 창작동화 속에 빵집 주인, 동물병원 원장, 축구 감독, 과일가게 아저씨, 헌책방 할아버지, 분식점 주인, 고물상 주인 등 위인들이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이웃으로 등장하여 어린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바르게 살아가는 방법을 일깨워 주는 새로운 콘셉트의 동화이자 자기계발서이다. 이 시리즈의 20번째 책인 『도스토예프스키 아저씨네 게스트하우스』는 러시아의 소설가이자 철학자 도스토예프스키가 게스트하우스의 아르바이트생이 되어 어린이들의 인문학 멘토가 되어준다. 수영 선수인 노미네 집은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한옥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한다. 주변에 게스트하우스가 여럿 생기면서 노미네 게스트하우스에는 손님이 줄고 부모님은 싸우는 일이 잦아졌다. 최근 슬럼프에 시달리는 노미는 아르바이트생인 도스토예프스키 아저씨에게 낡은 수영복과 주변 사람들 때문에 기록이 안 좋은 거라며 책임을 떠넘긴다. 그런 노미에게 아저씨는 슬픔을 세지 말고 기쁨을 세라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