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이와 세상 구경을 떠나며 여기 저기 마음을 주었던 퐁퐁이가(전작 〈마음이 퐁퐁퐁〉) 오늘은 웬일인지 기분이 나빠 보여요. 모자가 바람에 휭 날아가서래요. 동동이가 퐁퐁이를 위로하려고 '깔깔바다'에 가자네요! 깔깔바다에서는 모두가 웃어요. 갈매기가 낄룩낄룩, 조개가 헤헤헤, 해마가 캬캬캬! 어라? 웃다보니 기분이 좋아요. 웃어서 기분이 좋은 걸까요? 기분이 좋아서 웃은 걸까요? 나쁜 일도 물리쳐 주는 웃음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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