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기다리는 예비엄마의 마음을 가득 담다 이 책은 세상에 태어날 아이를 위한 예비 엄마의 작은 소망과 꿈을 담은 책이다. 앞으로 만나게 될 아이에게 엄마가 얼마나 기다렸고 사랑했는지에 대해 알려주는 첫 선물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아이를 위한 글을 넘어 엄마가 될 준비와 부모로서의 다짐을 정립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부모는 어떤 모습을 지녀야 하는지, 외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내적으로 어떤 생활을 해야 하는지 깊게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 저자는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부터 힘들었던 지난 시간 동안 낮아진 자존감과 두려웠던 마음을 버리고 죄책감으로부터 해방되었다고 말한다. 앞으로 태어날 아이를 생각할수록 이루고 싶은 꿈도 많이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아이를 위한 선물이란 생각으로 시작한 글이지만, 한편으로는 그녀 자신을 위한 선물도 된 것 같아 감사함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