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공부, 통通으로 새롭게 하자! 세계사가 한 손에 잡히는 스토리텔링 역사 입문서 『외우지 않고 통째로 이해하는 통세계사』. 특정 사관에 기반을 두기보다는 동양과 서양, 한국의 역사를 넘나들며 수천, 수만 년의 세계사 흐름을 펼쳐낸다. 그리하여 각 대륙이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며 발전해 왔고, 역사가 한줄기로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끈다. 예를 들어 로마가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한 시점과 진나라가 춘추전국시대를 끝내고 중국을 통일한 시점은 거의 일치한다. 동서양의 대제국이 같은 시기에 탄생한 것이다. 또 흉노족이 중국으로 침입해 5호16국 시대를 연 시점과 흉노족의 후손인 훈족이 게르만족을 밀어내 결과적으로 게르만족의 대이동을 초래한 시점이 같다는 것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오늘날 각 나라의 사회와 정치, 경제는 점점 더 긴밀하게 연계되고 있고, 사람들은 인터넷을 통해 하나로 소통하고 있다. 세계사를 알아야 할 필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나온 개정판은 최신 이슈를 반영하고, 근현대사 내용을 더욱 탄탄하게 업데이트했으며 본문 이미지를 전면 컬리로 전환했다. 새로운 시대의 흐름을 읽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