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웬의 고문서’ 속에 그려진 섬을 찾아 떠나는 흥미진진한 모험! 쎄사르 마요르끼의 소설 『신들의 섬』 제1권 《비밀의 무덤》. 역사와 우주의 경계를 초월한 과학적, 고고학적 모험을 흥미롭게 그려낸 작품으로 보웬 섬을 찾아 떠나는 이들의 가슴 뛰는 모험을 다루고 있다. 1920년 노르웨이 북부 하보이순드에서 영국인 선원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살해되기 전 그는 영국으로 소포 하나를 보냈는데, 그 안에는 10세기 무렵의 보웬이라는 성자의 무덤에서 발견된 순도 100%의 티타늄 조각이 들어있었다. 순 티타늄은 존재할 수 없는 것이지만 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이유로 눈앞에 나타났기에 SIGMA의 관장인 카이로, 베른 선장과 그 선원들, 사진작가 사무엘 그리고 그에게 도움을 요청한 두 영국 숙녀는 상상하지 못한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