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의 인생 선배가 전수하는 세상과의 소통 지혜! 이 책은 9명의 선배가 철학, 인권, 과학, 고전, 가치관, 환경, 독서, 여성, 문화 등 9개 주제로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소통할지'에 대해 고민한 내용을 전달한다. 자신들이 겪었던 삶과 그 속에서 얻은 지혜를 후배들에게 제공하며 나침반 혹은 이정표의 역할을 하려 한다. 본문에 등장하는 아홉 가지 이야기 속에서 청소년기를 먼저 겪고 각자의 분야에서 치열하게 살고 있다고 공인된 선배들이 어떤 가치관과 철학으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엿본다. 청소년기에는 무엇을 꿈꾸어야 하는지, 무엇에 분노해야 하는지, 무엇을 반대해야 하며 무엇을 옹호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시험과 관련된 이론 지식 늘리기에만 급급한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것은 지식을 잘 사용할 수 있는 지혜임을 강조한다. 각기 다른 분야에 종사하고 이야기하는 내용도 다르지만 모두 '어떻게 살아야 할까', '청소년기에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힌트를 제공한다. 그들이 미리 경험한 시행착오를 피해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