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잊혀질지도 모르는 조그만 이야기를 담담한 어조로 그려낸 그림책이다. 중국인에게 노예로 팔려간 어린여자아이 옥이는 온갖 어려움을 극복해 새로운 친구도 만나고 중국 속에서도 우리 문화를 잊지 않고 나중에는 화전을 하는 우리 나라 사람을 찾아 떠난다. 화전민들이 정착한 곳은 연변 조선족 자치구이다. 그들은 떳떳이 한복을 입고 지내는 같은 우리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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