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 떠나는 철학 여행!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철학 교과서 나』는 ‘나는 누구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사람이 죽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등 15가지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며 청소년들을 철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철학은 생각하는 것이고, 나를 아는 것으로 시작하여 타인을, 그리고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하였다. ‘나’에서부터 시작하여 ‘나와 우리’, ‘나와 세계’로 시야를 넓히며 사고를 확장해 나간다. 칸트, 하이데거, 카프카, 아인슈타인, 피카소, 마르셀 뒤샹, 마크 주커버그 등 시대와 분야를 넘나드는 다양한 역사적 인물들과의 만남을 통해 나와 우리, 세계를 돌아보고, ≪니코마코스의 윤리학≫ ≪자유로부터의 도피≫ ≪실천 이성비판≫ ≪투명인간≫ ≪몽실언니≫ 등 동서양 고전과의 깊고 풍부한 앎의 세계로 초대한다. 뿐만 아니라 시, 소설, 연극, 그림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드는 설명은 청소년들이 좀 더 쉽고 흥미롭게 공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