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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발상이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게 한다! 생각을 열어주는 동화 「생각쑥쑥문고」 제2권 『우리 엄마는 외계인』. 아름다운 시골을 배경으로 한 솔이네 가족 이야기를 통해서 재미와 행복은 물론 가족이라는 큰 사랑을 자연스럽게 보여줍니다. 또한 우리가 겪을 수 있는 이별이라는 슬픔을 능청스럽고 유쾌하게 그려냈습니다. 마음먹기에 따라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은 함께 교감을 나누고 더 아름다워질 수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솔이는 엄마가 심하게 아프기 시작해 걱정입니다. 서울의 큰 병원에 가도 낫지 않습니다. 그런 솔이에게 엄마는 ‘진짜 외계인’이라며 비밀을 털어 놓았습니다. 산타로스 3호에서 온 엄마는 지구의 공기가 맞지 않아 아픈 것입니다. 그래서 하루빨리 고향 별로 돌아가 새 공기주머니를 달고 와야 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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