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7년 동안 열심히 일한 한스는 머리만큼 큰 금덩이를 받아 들고는, 고향을 향해 떠나요. 그 길에 한스는 금덩이 대신 말을, 말 대신 젖소를, 젖소 대신 돼지를, 돼지 대신 거위를, 거위 대신 칼 가는 숫돌을 갖게 되는데…. 과연, 한스는 무엇을 가지고 고향에 다다를까요?
〈행복한 아이〉에서 한스는 참 어리석어 보입니다. 그 어느 것 하나도 가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무소유한 것이 어쩌면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행복'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