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간'이 주어지지만 '다른 시간'을 살 수 있대요! 다양한 분야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생각을 넓히는 지식 그림책으로 이루어진 「창비 호기심 그림책」 제3권 『째깍째깍 시간 박물관』. 이 시리즈는 7세 아이들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스스로 글자를 따라 책 속에 빠져들어 새로운 지적 탐험을 즐기도록 구성되어 있다. 사회, 역사, 문화, 과학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되, 한 가지 관점에서 풀기보다는 통합적 안목으로 설명한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을 째깍째깍 시간 박물관으로 안내하여 신기하고 재미있는 시간과 시계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코끼리 선생님을 중심으로 한 친근한 동물 친구들과 함께 시간이 지닌 의미와 시간을 재는 도구 등에 대해 배우면서 슬기로운 시간 사용법을 배워나가도록 구성했다. 특히 시간이란 자연의 변화와 질서와 맞닿아 있다는 것을 이해하기 쉽게 찬찬히 설명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