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클하게 쏟아지는 감동, 절제된 위트와 유머, 날카로운 풍자! 교사와 학부모, 학생이 함께 읽는 ‘교육소설’ “선생님.” 명진이가 불렀다. “그래, 나 여기 있다. 조금만 기다려. 금방 엄마 오실 거야.” “고맙습니다. 데려와 주셔서, 저 아껴 주셔서. 잊지 않을게요.” 고맙다니, 뭐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이 무력한 선생이 뭐가? 모든 것이 허무하고 덧없었다. -본문(「명진이의 수학여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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